회사 팀장이상급의 단합을 위해 워크샵을 알아보다가 구글링을 통해 위버를 발견하였습니다. 좋았던 부분은 일일이 장소별로 따로 연락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위버에 몇개 장소에 신청을 올려놓으면 담당자분이 연락을 주신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전화를 통해 예산과 위치 인원수 등을 말씀드리면 알아봐주셔서 그 서비스가 참 편리했습니다. 여주 썬밸리는 일단 회사에서 가까우고 시설도 나빠보이지 않아 선택했는데 전반적으로 호텔이나 연회장, 방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단 북한강 바로 옆에 있어서 방에서 보이는 뷰도 좋았고 방들도 싱글배드가 잘 갖춰진 2인실 3인실이 많아서 만족했습니다. 가격도 4성급 호텔치곤 합리적인 편인듯합니다. 비가 와서 이용하진 않았으나 바로 옆에 수영장도 있고 크진 않지만 워터파크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나쁘지 않은듯합니다. 단점은 따로 연회장이나 회의장소에서 식사를 하는건 안되고 꼭대기층의 레스토랑을 이용하거나 외부의 바베큐 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부분의 비용이 약간 비싼점이었습니다. 호텔 주변에 다른 식당은 거의 없고 차를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추후 비슷한 워크샵이 있을 경우 재이용할 의사가 있으며 여주 근처에서 워크샵이나 가족단위로 놀러갈때 이용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