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팀빌등을 위하여
에스아이물류
유통/무역/운송
20-60대
남여 반반
30명
지난 주말 평창 휘닉스파크로 1박 2일 다녀왔어요.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액티비티도 즐기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우리가 묵은 곳은 그린동! 트인 전망이 매력적인 마운틴뷰 객실이에요.
뻥~ 뚫린 전망이라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식이 있는 느낌은 어쩔 수 없지만 방은 깔끔하고, 취사도 가능해서 간단한 간식이나 라면 정도는 해먹기 편하더라고요.
엘리베이터가 살짝 오래되어 외부에서 층수가 보이진않아 살짝 답답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체크인 시간 전에 도착했지 모바일 체크인으로 숙소에 짐을 보관 후 바로 워터파크부터 이용했어요.
야외는 아직 모든 시설이 오픈되지는 않았지만 실내존도 잘 되어 있어서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었고,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분위기가 활기찼어요.
락커룸도 깨끗했고, 구명조끼 대여나 튜브 이용도 수월했어요.
사우나 시설도 잘 되어 있어 신나게 놀고 단체로 이용하는데 전혀 무리 없습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루지였어요!
이용권을 구매 후 리프트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요. (살짝 무서워요 ㅎㅎ)
도착 후 간단한 교육을 받고 바로 출발 하는데, 속도감도 꽤 있고 코스가 길어서 정말 재미있어요.
운전에만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다음날 아침엔 호텔3층에 있는 조식 뷔페 온도에서 아침식사를 했어요.
이용시간은 오전 7시 ~ 12시로 시간이 넉넉해요 ^^
구성은 한식, 양식, 샐러드, 과일 등 다양하게 있어 모든 사람들의 식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휘닉스파크 내부에 있는 편의점이 생각보다 크고 알차서 여러 번 이용했어요.
간식거리, 컵라면, 음료는 물론이고 세면도구 갑자기 필요한 것들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롯데리아, 베스킨라빈스도 있는데 날씨가 더우니까 아이스크림 줄이 어마어마해요 ㅎㅎ
부대시설이 (볼링장, 노래방, 식당, 바베큐등) 잘 되어 있습니다.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 체육활동 하기도 좋아요.
소규모 or 대규모 인원이 즐기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 됩니다.
모든 활동이 다 끝난 후에는 확실히 가까워진 기분을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휘닉스파크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하신 분들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